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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아트 바젤의 일환으로

생 로랑(Saint Laurent)이 마이애미에서 펼쳐진 아트 바젤(Miami Art Basel)을 겨냥해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그는 바로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섹스 심벌 마돈나(Madonna)의 잡지 &lt;SEX&gt;를 조명한 것. 앞서 1992년에 처음 출간되었던 해당 매거진은 대중화되지 않던 섹슈얼하고 도발적인 이미지와 성적인 자기표현에 대한 자유로운 견해로 전 세계적인 논란과 함께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돈나와 생 로랑의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가 함께 큐레이팅하고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잡지 발행 당시 논란이 되었던 다수의 이미지가 해당됐다. 비주얼은 바로 내일부터 12월 4일까지, 행사를 위해 설계된 해변가 대규모 상자에 비치되며 전시는 해안가를 방문하는 18세 이상의 성인들이라면 쉽게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 된다. 특히 생 로랑은 이를 기념해 800부에 한정해 새 매거진을 재발행하며, 수익금은 한 자선 단체의 기부금으로 활용할 예정. 일부 제품에는 마돈나의 친필 사인도 포함된다고. 자세한 내막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ysl.com/en-us/calendar/name/rd-event-miami-art-basel.html" target="_blank" rel="noopener">웹사이트</a>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미국 여행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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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BEACHFRONT AT 17TH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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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lSFrdYut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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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 마돈나의 잡지 <SEX>를 조명한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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