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align-right"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1/28/Main-The-17Th-Busan-Fire-Works-Festival-Open-8041417d-ce3f-4db8-97b4-191bb68355f8.jpg">
<figcaption>SHUTTER 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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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

이태원 참사로 무기한 연기됐던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eyesmag.com/posts/148618/THE-17TH-BUSAN-FIREWORKS-FESTIVAL-TO-BE-POSTPONED" target="_blank" rel="noopener">부산불꽃축제</a>가 다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17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 시기가 늦춰지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을 고려해 개막 시간을 오후 8시에서 7시로 예년보다 1시간 앞당길 예정이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불꽃축제를 ‘안전사고 제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당초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요원 인력을 50% 이상 증원 및 현장 배치할 계획이라고. 또한 주 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진입로 16곳에 총량제를 실시해 인파가 과다하게 몰릴 경우 단계별로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축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무기한 연기됐던 부산불꽃축제, 내달 1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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