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Editor Comment</strong></span></h1>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4년이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리 눈앞으로 다가온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하기도 전 수많은 논란에 휩싸이며 역대 월드컵 중 가장 많은 이슈를 낳은 월드컵으로 한껏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lt;아이즈매거진&gt;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월드컵 관전 포인트 5가지를 조명해 봤다. 아시아 최초 10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세계 무대 경쟁력부터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한 메시가 과연 자신의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지금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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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마지막으로 월드컵에 참가하는 메시,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과연 우승컵 들어 올릴 수 있을까?</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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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전 세계 모든 축구 선수들의 우상, 전무후무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그가 받은 상 이름만 나열해도 입이 아프지만, 이런 메시의 화려한 수집 목록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국가대표팀 트로피. 메시는 지난해 열린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많은 축구 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이제 그에게 남은 마지막 숙제는 월드컵 트로피다. 메시는 이미 역대 최고의 선수 펠레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가 하면 월드컵 트로피에 유무에서 평가가 엇갈리기도 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한 그가 과연, 이번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통해 펠레와의 비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함께 주목해 보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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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음바페의 프랑스 대표팀, </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2연속 월드컵 우승 가능성은?</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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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월드컵 개막 전부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 팀의 주축 자원인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에 이어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크리스토퍼 은쿠쿠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많은 부상자로 속앓이하는 와중 또 하나의 대형 악재가 찾아왔다. 바로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자 벤제마의 부상 이탈이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벤제마의 이탈은 개막을 하루 앞둔 지금 프랑스 대표팀에게 크나큰 타격일 것이다. 감독 디디에 데샹의 스쿼드 구상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을 터.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게다가 프랑스 대표팀은 이번에 우승팀 징크스까지 경계해야 한다.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언제나 반전이 존재한다. 21세기에 들어 직전 월드컵에 우승한 팀은 다음 월드컵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우승팀 브라질을 제외하면 모든 우승 국가들이 다음 월드컵의 조별 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많은 악재가 겹쳤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가 과연 우승팀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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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리그 도중에 열리는 사상 첫 월드컵, </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선수들 컨디션 난조로 인한 변수는?</strong></span></p>
<div style="width: 100%; height: 20px; padding: 6px 0; box-sizing: border-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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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중동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이자 리그 도중에 개최되는 사상 첫 월드컵인 2022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는 국가 전체 면적 크기가 경기도보다 조금 큰 정도로,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가장 작은 나라다. 하지만 이 덕에 경기가 열리는 총 8개의 구장을 모두 차량으로 한 시간 내 이동할 수 있어 선수들의 피로도를 낮출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5월, 6월, 7월 중 열렸던 그간의 모든 월드컵과 다르게 이번 월드컵은 유독 뜨거운 중동 날씨 때문에 겨울이 되어서야 개막하게 됐는데,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유럽의 경우 리그 시기와 맞닥뜨려져 수많은 비판&middot;비난을 받기도 했다. 여러모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이번 월드컵은 리그 도중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어 긴장감을 늦춰선 안 되는 상황이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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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부상당한 손흥민, </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월드컵 경기 잘 소화할 수 있을까?</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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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지난 2일에 열린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손흥민이 안면부 부상을 당했다. 월드클래스 선수인 만큼 세계 각지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쏟아졌는데, 손흥민은 안와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고도 오히려 그의 SNS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현재는 그가 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나설 것이 기정사실화된 상태. 과거에는 2002년 월드컵 중 김태영 선수가 코뼈 골절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한 사례가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경기장에서 안면 보호 마스크의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실제 안면 보호 마스크는 선수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보단, 상대 선수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하나의 장치일 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선수 개인의 건강일 터.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손흥민을 비롯한 26명의 태극 전사들을 위한 많은 믿음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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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우리나라가 속한 H조,</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나라별 경계해야 할 선수는 누구?</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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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스포츠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통계 사이트 <span style="color: #3598db;"><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statsperform.com/opta/" target="_blank" rel="noopener">옵타</a></span>는 포르투갈, 우루과이에 이어 대한민국을 조별 예선 순위 3위로 예측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16강 진출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객관적인 전력으로 봤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디오고 달롯,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포르투갈의 변함없는 에이스 호날두가 첫 번째 경계 인물이다. 그가 벤치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팀은 큰 힘을 얻을 테고, 상대팀인 우리는 감독 못지않은 그의 카리마스마로 압박감을 받을 게 분명하다. 두 번째 대상은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베르데. 남미 특유의 끈적한 플레이를 구현하는 우루과이는 최근 완벽한 신, 구 조화를 이뤄냈는데, 그 중심에 있는 선수가 바로 페데리코 발베르데다. 그는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지능적인 플레이를 구사해 각 나라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마지막 세 번째 경계 대상은 올해 가나 국가 대표로 귀화한 이냐키 윌리엄스. 이냐키 윌리엄스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무려 203 경기 연속 선발 기록을 세워 그의 소속팀인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로 뽑힌다. 폭발적인 스피드에 뛰어난 침투력까지 갖춘 그는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5골을 기록하기도 했다.</span></p>
<p style="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8pt;"><strong>By eyesmag supporters 김상오</strong></span></p>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카타르 월드컵 관전 포인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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