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1/08/Apple-pay-korea-arrival-in-Nov-01-ac191cbb-1064-437f-a440-16c1842b31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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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상륙?

애플페이가 이달 말 국내 도입될 전망이다. &lt;이데일리&gt;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시범 운영은 신세계백화점과 편의점 등 NFC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일부 지점에서 이뤄질 예정. 현대카드는 현재 국내 대형 밴(VAN)사 3곳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키스정보통신 등과 애플페이 단독 결제에 따른 시스템 개발 상당 부분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Apple)은 애플페이에 NFC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NFC 단말기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약 6~7만 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로 결제를 가능하게 하려면 최소 100만 가맹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NFC 단말기가 없는 가맹점에 대한 애플페이 사용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 시범 운영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애플페이가 이달 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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