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0/06/korean-mens-table-tennis-8-bd4d54d4-cbb7-4230-8fad-25d55a74cea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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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일 치러지는 8강전
한국 남자탁구가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은 지난 5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2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16강전에서 폴란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조승민은 첫 1단식에서 사무엘 쿨치츠키(Samuel Kulczycki)를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2단식에서는 장우진이 밀로시 레드짐스키(Milosz Redzimski)를 3-0으로 돌려세웠고, 조대성 역시 상대 에이스 마체이 쿠비크(Maciej Kubik)를 3-0으로 꺾으며 8강행을 결정지을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당초 오늘 이집트를 격파하고 올라온 홍콩과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다른 참가국이 출전하는 16강 경기가 아직 열리지 않은 탓에 일정이 하루 늦춰졌다. 오늘 하루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내일인 7일 세계 27위 웡춘팅(Wong Chun-ting)이 있는 홍콩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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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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