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9/20/newmain-5361a322-1837-4c3c-8c53-07f0b933dcc3.jpg" />
<figcaption>KAKA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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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는 포인트 or 교환권
카카오(kakao)가 모바일 상품업계 최초로 환불 시 받고 있는 10% 수수료를 모두 돌려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즉 환불해도 결제가액의 10% 수수료를 먼저 떼고 나머지 90%를 현금으로 전환되는 기존 구조에 더해 선물가액만큼 100% 포인트나 교환권으로 돌려받는 것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끔 새로운 환불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얻은 포인트나 교환권은 향후 다른 상품을 구매할 경우 차액을 추가 결제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해 국정 감사에서 환불수수료 개선에 대한 요구를 받은 바 있어 이번 기회 선물하기 환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최종 시행을 위한 법률 검토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수수료를 줄이고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은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업계 특성상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상품이 많아 운영비나 결제수수료 등 추가 비용을 플랫폼이 감당할 수밖에 없어 당장 기업의 운영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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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카오 선물하기 환불해도 100% 다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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