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9/16/main-a28132cd-0a9c-4f52-8698-06dd4fdb921d.jpg">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figure>
부산시민공원 1.25배 크기

부산 기장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전체 면적은 공유지 52만4000㎡와 사유지 7만1000㎡로 전체 59만5000㎡. 이는 부산 시민공원의 1.25배로 국내 최대 규모다. 야외훈련장부터 놀이터, 캠핑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문화·교육훈련 시설이 들어서는 이곳. 또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상품 장터, 마을마당 외 주민 제안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부산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신속하게 구축하고자,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2023년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약 350억 원.

한편, 부산시는 이와 함께 반려동물 서비스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동명·신라대와 협력해 동물병원을 건립하고, 고부가가치 펫푸드 개발 등을 추진해 집중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부산시에 국내 최대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위치는?

내가 좋아할 만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