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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사직단에서

고궁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3년 만에 개최된다. 2015년부터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진행된 본 행사는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 이번에는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오늘, 궁을 만나다'를 주제로 4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을 비롯해 종묘·사직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는 10개 프로그램의 온라인 예매가 우선 시작된다. 경복궁에서 궁중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생과방'과 '수라간 시식공감'부터 창덕궁 곳곳을 거닐며 전통 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그리고 조선시대 궁중 야연을 재현한 공연에 참가자의 부모님이 귀빈으로 출연하는 '창경궁 야연' 등.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a style="color: #7e8c8d;" href="/오는%2015일%20오후%203시부터" target="_blank" rel="noopener">ticket.interpark.com</a>)에서 할 수 있으며, 궁중문화축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chf.or.kr/fest"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해 보길.

https://www.instagram.com/p/CiPP8S0sHPL/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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