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9/05/lee-youmi-emmys2022-squid-game-6d3c840b-0f16-4dca-b84a-a994098bb3e3.jpg" />
<figcaption>AP IMAGE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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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 드라마 최초 4관왕을 차지한 &lt;오징어 게임&gt;
이유미가 비영어 드라마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한국시간 오늘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유미는 &lt;오징어 게임&gt;으로 여우게스트상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게스트상은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은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lt;오징어 게임&gt;은 프로덕션디자인상, 스턴트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부문도 함께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미국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ATAS)가 주최하는 에미상은 오늘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프라임타임 에미상으로 나뉜다. &lt;오징어 게임&gt;이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오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은 오는 12일 시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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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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