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9/02/img-pet-adoption-101-71717373-122d-46e5-8891-8d2460da46b4.jpg" />
<figcaption>PETPLAC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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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 유실&middot;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나섰다. 전국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는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 유실&middot;유기동물이 구조돼 보호받고 있으나,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거나 새로운 반려인을 만나는 동물은 45.2% 수준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농립축산식품부는 유실&middot;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 명예 감시원 등이 협력해 홍보반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절차, 신청 방법, 관련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에 나선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실&middot;유기동물 입양시, 입양확인서를 발급받아 동물등록을 완료하면 해당시 군&middot;구청에서 입양비를 지원하는 것. 지원항목은 동물등록비, 예방접종비, 동물병원 진단비&middot;치료비&middot;미용비 등으로, 해당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마리당 사용한 총 비용 중 60%까지, 최대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동물사랑배움터'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 희망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많은 유실&middot;유기동물이 새로운 주인을 찾고 올바른 동물보호 인식과 반려동물 입양문화가 확산&middot;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만 유실·유기동물 주인 찾기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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