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8/29/tenga-mens-self-pleasure-main-29b4cab7-c35c-4745-a76a-a9f8ab12b838.jpg">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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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다소 비위생적이고 위험성이 있다

모든 사람의 성생활을 풍요롭게 하여,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텐가(TENGA). 이들은 ‘자위’라는 것을 셀프 플레저로 정의하며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닌 당당하게 즐겨야 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텐가가 자사의 온라인 매거진을 통해 흥미로운 정보를 전했다. 섹스 토이가 아닌 다른 소재로 자위를 즐기는 법. 과거 셀프 플레저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많은 이들이 선택했던 방법으로 브랜드가 지향하지는 않지만, 다수의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널리 알려진 흥미 위주의 이야기다.

그 첫 번째 도구는 바로 ‘과일’. 영화 &lt;콜 미 바이 유어 네임&gt;에서도 나왔던 방법이다. 영화 속 엘리오는 복숭아를 활용했지만, 텐가는 참외를 예로 소개한다. 참외의 한쪽 끝을 잘라 숟가락으로 속을 파낸 뒤 상하 운동을 하면 되는데 이는 실제로 암암리에 많이 알려진 방법이라고. 다만, 과일의 강도와 씨앗 같은 잔여물에 의해 성기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집중한 도구는 일본에 출처를 두고 있는 ‘사발면’ 자위. 과거 일본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방법이라고 한다. 방법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삽입 구멍을 만든 뒤, 끓인 물을 넣고 면을 충분히 불리면 끝. 이때에 삽입구를 매끄럽게 다듬어야 하며, 자칫 끓인 물로 인한 화상이 우려될 수 있기에 역시나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가장 위험성이 적은 ‘곤약’을 활용하는 법. 곤약을 따뜻한 물에 불려 촘촘히 칼집을 낸 뒤 자위행위 시 감쌀 때 활용한다. 이는 보들보들한 촉감 덕택에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고. 

다만, 다소 비위생적이고 위험성이 존재하기에, 정식으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색다른 경험을 위해 한 번쯤 도전하고 싶다면 꼭 콘돔과 같은 안전한 장치를 갖추고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텐가, 특별한 남성 자위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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