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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뷔 6년 만에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된 그녀는 더 위켄드(The Weeknd)가 제작하는 HBO 새 드라마 &lt;The Idol&gt;로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 &lt;The Idol&gt;은 팝 아이돌의 꿈과 사랑 그리고 열정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lt;유포리아&gt;를 연출한 샘 레빈슨(Sam Levinson) 감독이 공동 제작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릴리 로즈 뎁(Lily-Rose Depp),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출연하며, 공개된 예고편에는 제니가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의 새 앨범 녹음 작업이 현재 막바지 단계에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앨범이 나온 뒤에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도 나설 예정이다.

블랙핑크 제니, 더 위켄드 제작 HBO 새 드라마 <The Idol>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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