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7/14/Khruangbin-Live-in-Seoul-01-94e96488-3d00-42be-a7c9-acba276c6ca2.jpg" />
<figcaption>PRIVATE CURV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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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국적이고 독특한 사운드의 밴드 크루앙빈(Khruangbin)의 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18년 처음 한국에 방문한 크루앙빈은 2019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됐던 첫 단독 공연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단독 공연으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됐다. 베이스의 로라 리(Laura Lee), 기타의 마크 스피어(Mark Speer), 드럼의 도널드 레이 DJ 존슨 주니어(Donald Ray DJ Johnson Jr)로 구성된 3인조 밴드 크루앙빈은 2009년 결성, 60-70년대의 태국 펑크 음악에 강한 영향을 받아 밴드의 이름을 태국어로 비행기를 뜻하는 크루앙빈이라 지었다. 중국과 태국, 터키 등 중동지역에서 음악적 영감을 받아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크루앙빈은 2014년 싱글 [A Calf Bom In Winter]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다국적인 문화권을 배경으로 록, 펑크, 소울, 힙합, 알앤비 등 장르를 뛰어넘어 밴드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보여주며 한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크루앙빈. 이들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YES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7월 19일 정오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7월 21일 정오 일반 예매가 예스24티켓(<a style="color: #7e8c8d;" href="http://ticket.yes24.com/New/Main.aspx" target="_blank" rel="noopener">ticket.yes24.com</a>)에서 진행된다.

크루앙빈 3년 만의 내한 확정, 공연 예매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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