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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 알루미늄 판과 예비 부품 등을 활용한
지난해 세계적인 아트 페어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40882/rimowa-as-seen-by-miami-exhibit-info" target="_blank" rel="noopener">아트 바젤 마이애미</a>에서 선보인 리모와(RIMOWA) 전시 &lt;As Seen By&gt;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lt;As Seen By&gt;는 리모와 고유의 알루미늄을 소재로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자리로, 세 번째 목적지로 서울을 찾았다. 리모와는 1937년 첫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공개한 이래, 이 파격적인 미니멀리스트 메탈과 동의어로 인식되어 왔다. 팬데믹이 발생되기 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리모와의 &lt;As Seen By&g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 &lt;As Seen By&gt;는 기존 슈트케이스 제작에 쓰던 원자재를 대신 활용해 작품을 의뢰하는 기회로 바뀌게 되었다.
성수동 레이어 26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리모와를 대표하는 소재를 향한 관점을 한 차원 승화시켰다. 국내 및 해외를 망라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은 그루브 알루미늄 판과 예비 부품 등을 소재로 활용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기준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완성했다. 마이애미 전시에 이어 서울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는 작가는 맥스웰 아킨 (Maxwell Arkin), 션 브라운(Sean Brown), 니콜 맥러플린(Nicole McLaughlin), 파비안 베르그마르크 나스만(Fabian Bergmark Nasman), 클레멘스 쉴링거 (Klemens Schillinger), 미할 시치(Michal Sycz), 팀 테븐 (Tim Teven), 강정훈 (Texmosa), 오현석(Niceworkshop). 이외에도 다양한 이들이 새롭게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며, 앞서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74899"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예약 후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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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1가길 26 레이어 26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리모와 <As Seen By> 서울 전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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