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YBdtd4jBms
'성장'과 '과정'에 초점 맞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2022년도 시즌 '매니페스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그 첫 시작으로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나만의 영광을 찾아서'를 테마로 기획된 본 영상은 결과가 아닌 '성장'과 '과정'에 초점을 맞추자는 디아도라의 선언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테니스, 격투기, 댄스 등 무엇을 하든 즐기는 태도로 대한다면 그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임을 강조하며 스포츠의 경계를 허물고 확장한 것.
영상은 5명의 인물을 통해 자신만의 루틴으로 시작해 몰입에 이르는 과정, 성장과 함께 얻는 참 만족에 대한 영감 등을 풀어냈다. 그 주인공으로는 국내 여성 격투기 1세대 임수정 선수과 국내 크럼프댄스 선구자 몬스터 우 등이 참여했다. 완벽한 스타일로 오프로드 차에서 내리고, 도열된 수십 켤레 스니커즈 중 하나를 신중히 고르는 등 각 인물을 클로즈업하다, 주변 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오롯이 그 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각 인물의 역동적 움직임을 속도감 있게 스케치한 모습. 마지막에는 이번 영상의 키 메시지인 '나만의 영광을 위해서'가 뜨며 마무리된다.
영상에는 디아도라의 테니스 컬렉션과 여성 전용 테니스화를 비롯해 베스트셀러 헤리티지 스니커즈 '이큅' 시리즈 등이 눈길을 끈다. 임수정 선수가 착용한 러닝 라인 '액티브 숏레깅스'는 고탄력 소재가 몸을 단단하게 잡아줘 운동효과를 한층 높인 제품. 한편 몬스터 우는 루즈 핏의 '1994 트랙슈트 셋업' 차림으로 자유분방한 댄스를 선보였다. 무엇을 하든 과정을 즐긴다면 그 자체로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첫 발걸음임을 강조한 디아도라의 캠페인 '나만의 영광을 찾아서'. 상단에서 그 영상을, 아래에서 화보 컷을 확인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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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캠페인 필름 '나만의 영광을 찾아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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