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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 살라가 모델로 함께 했다
아디다스(adidas)의 FIFA 월드컵 14번째 공인구,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lsquo;알 릴라(Al-Rihla)&rsquo;가 최초 공개됐다. 아랍어로 &lsquo;여정&rsquo;을 뜻하는 &lsquo;알 릴라&rsquo;는 카타르 축구 스타디움에 영감받은 패널과 무재개 빛깔의 프리미엄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기능면에서도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쳐 역대 월드컵 공인구 중 가장 극대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20개의 스피드쉘 패널 구조가 새롭게 도입돼 빠른 비행에도 최상 수준의 정확도와 스피드를 제공한다고.
또한 92년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공인구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된다. &lsquo;알 릴라&rsquo;의 순 매출 1%는 글로벌 자선 파트너인 커먼 골(Common Goal)에 전달되어 전 세계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될 예정이다. &lsquo;알 릴라&rsquo; 공인구 가격은 프로 기준 18만 9천 원, 오는 4월 1일부터 아디다스 멤버 대상 공식 온라인 스토어(<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adidas.co.kr/" target="_blank" rel="noopener">adidas.co.kr</a>)와 일부 매장에서 선발매된다. 한편, 이번 공인구 모델은 손흥민을 비롯해 메시, 살라가 함께했으며, 기사 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디다스,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릴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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