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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경복궁 봄밤 나들이 갈 사람?
모두가 고대해왔던 경복궁 야간 관람이 시작된다. 상반기 경복궁 야간 개장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하루 유료 관람객 정원은 1천 300명이다. 현장 발권이 허용되는 외국인 100명을 제외한 1천 200명은 11번가 티켓(<a style="color: #7e8c8d;" href="https://ticket.11st.co.kr/" target="_blank" rel="noopener">ticket.11st.co.kr)</a>에서 예매해야 한다. 이번 달 관람은 오는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다음 달 관람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1인당 2매씩만 구매 가능하며, 관람 당일 매표소 앞 무인발권기에서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요금은 성인 기준 3천 원.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무료 관람 대상자는 한복 착용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 장애인과 동반자 1명, 경증 장애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만 6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한복 착용자는 매표소에서 무료 관람권을 받아야 하며 이외 대상자는 흥례문에서 신분증과 관련 자료만 제시하면 된다.
아울러 경회루 특별 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인솔로 1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약 40분. 1회당 최대 관람 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경복궁 관람료만 내면 무료로 진행된다.
경회루 특별 관람 역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royalpalace.go.kr/content/board/view.asp?seq=815&amp;page=1&amp;c1=&amp;c2=" target="_blank" rel="noopener">royalpalace.go.kr</a>)에서 예약하면 된다. 첫 예약은 오늘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고궁에서 느끼는 봄의 정취, 경복궁 야간 개장 예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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