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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최후의 수단은...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FC)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으로 주축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의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CF) 행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스페인 매체 &lt;마르카&gt;는 &ldquo;시즌이 끝난 후 공식 발표를 하겠지만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다음 주 금요일 전에 마무리될 것&rdquo;이라며 밝혔다. 음바페는 오래전부터 드림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행을 꿈꿔왔고, 레알 마드리드 역시 오로지 음바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후 연봉으로 2,500만 유로(약 338억 원)와 사이닝 보너스 최대 8,000만 유로(약 1,084억 원)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의 잔류 전략도 만만치 않다. 파격적인 제안으로 비교적 단기인 2년 계약에 1억 유로(약 1,355억 원)의 보너스까지 약속했다. 그럼에도 연장 계약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자 프랑스 매체 &lt;레퀴프&gt;는 음바페를 붙잡기 위한 파리 생제르맹의 최후의 시도가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과연 파리 생제르맹의 마지막 도전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또 레알 마드리드는 마침내 영입에 성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 '연봉 338억'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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