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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출신의 전설적인 재단사 '대퍼 댄'
갭(Gap)이 할렘 출신의 전설적인 재단사 대퍼 댄(Dapper Dan)의 협업이 포함된 22 봄,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다. 대퍼 댄은 80-90년대 당시 힙합에 영감받은 스타일을 토대로 명품 브랜드 재료를 활용해 명성을 얻으며 여러 디자이너 하우스로부터 저작권 침해 소송에 직면했으나, 2018년에는 그 브랜드 중 하나였던 구찌와 이례적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던 화제의 인물. 이번 갭과의 협업 컬렉션을 위해 대퍼 댄은 직접 룩북 모델로 나섰다. 댄이 착용한 살몬 컬러의 후디에는 본인의 이름을 결합한 'DAP' 아치 로고가 네이비 레터링으로 새겨졌으며, 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개될 예정. 
갭은 이외에도 미국의 진보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배우 겸 모델 샬롬 할로(Shalom Harlow), 아티스트 카이 이사야 자말(Kai-Isaiah Jamal), 활동가이자 모델 조지 바디엘 리버티(Georgie Badiel-Liberty)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품군은 고전적인 90년대 미국 스타일을 바탕으로 팝 컬러가 돋보이는 후디, 오버사이즈 파카, 클래식 포켓 티셔츠 등으로 꾸려진 모습. 컬렉션은 오는 3월 10일부터 갭 공식 웹 스토어(<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gap.com/" target="_blank" rel="noopener">gap.com</a>)에서 만나보길.
https://youtu.be/kdID3Sa1wTo

갭, 대퍼 댄 협업 포함 22 봄, 여름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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