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1/04/01-12b07872-e359-4195-b339-28175360bf12.jpg" />
기부한 사연이 따로 있다?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영화 &lt;매트릭스&gt;로 벌어들인 수익의 70%를 암 연구에 기부해 화제다. 최근 보도된 외신에 따르면, &lt;매트릭스&gt;로 얻은 수익 약 377억 원을 백혈병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에 기부했다고. 이는 1991년부터 10년간 혈액암을 앓았던 그의 여동생 때문에 연구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고, 이후 선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생이 완치된 후에도 리브스는 계속해서 연구에 돈을 보태는 등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단체를 직접 설립하며 5~6년간 암 연구 재단을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진 바. 앞서 리브스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자선단체에 내 이름이 붙는 걸 원하지 않는다. 자선 단체가 하는 일을 내버려 뒀을 뿐"이라 말하기도 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해 10월 &lt;존 윅 4&gt; 촬영을 마친 뒤 함께 했던 스턴트맨 팀에게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40210/Keanu-Reeves-Surprised-Stunt-Team-Rolex" target="_blank" rel="noopener">롤렉스(Rolex) '서브마리너'</a>를 깜짝 선물해 '할리우드 계 미담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이기도.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로 번 수익의 70%를 암 연구 재단에 기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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