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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제주항공이 마포구에 위치한 AK&amp;홍대 1층에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 Jejuair on the table)'를 오픈했다. 마치 기내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주문을 받고 음식을 서빙하는 직원들이 실제 제주항공 승무원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상징적인 톤으로 완성된 실내에는 탑승구처럼 디자인된 입구가 반겨주며 내부 창문 역시 기내 형태로 제작되고 테이블도 기내 서빙용 카트를 이용해 여행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메뉴로는 흑돼지 덮밥, 불고기 덮밥, 파쌈불백, 승무원 기내식 등 인기메뉴 4종. 가격은 모두 1만 원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타로 카드, 풍선 서비스 등 기내 특화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도 있다.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되니, 관심있는 이들은 방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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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1.04.29 - 2021.07.28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8

https://www.instagram.com/p/COPGSLBBntr/

승무원이 운영하는 제주항공의 기내식 카페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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