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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올 3월 예정돼있던 내한공연을 잠정 연기한 그린데이(Green Day). 이들의 두 번째 내한을 손꼽아온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소식을 전한다. 그린데이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정된 아시아 투어의 일정을 발표한 것. 공연일은 2021년 3월 24일로, 티켓팅을 비롯한 공연장 등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로 또 한 번 한국을 뜨겁게 달굴 그린데이의 내한공연을 기다려보며, 차후 자세한 소식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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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오는 3월 24일로 예정돼 있던 그린데이(Green Day)의 내한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당초 지난해 3월 서울에서 10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한 바 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팬데믹 상황으로 투어 일정 재조정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밴드는 가까운 시일 내 아시아 팬들을 만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겉잡을 수 없는 확산세에 아쉽게도 공연은 취소됐지만 머지않아 마주하게 될 이들의 무대를 기다려보자.

그린데이의 내한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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