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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 위한 특별한 경험

푸마가 맨체스터 시티의 2026년 방한을 기념해 성수동 카페 쎈느에 팝업스토어 ‘맨시티 하우스’를 열었다. 8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팝업은 구단의 정체성에 한국적 미학을 더한 공간이다. 건물 안팎에는 자개와 병풍에서 착안한 은은한 빛과 장식을 활용해 전통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선수들의 공간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라커룸이다. 동양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선수단 초상화와 함께 서예가 솔뫼 정현식이 작업한 스페셜 한글 마킹 유니폼을 전시했다. 선수명과 등번호를 유려한 한글 서예체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현장에서 유니폼을 구매하면 별도 금액을 내고 원하는 마킹을 추가할 수 있다. 맨시티의 2026-27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피팅룸도 각각의 킷이 지닌 분위기에 맞춰 구성했다.

팝업 곳곳에서는 맨시티의 문화와 푸마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맨체스터 현지 인기 카페의 메뉴와 감성을 옮긴 ‘스코필드 로컬 카페’를 비롯해 볼 컨트롤 실력을 겨루는 ‘푸마 볼 챌린지’, 커스텀 핀 배지 제작, 한정 프레임 포토 부스와 네일바 등을 마련했다. 한국 팬만을 위한 협업 제품과 구매 혜택도 더했다. 홈 어센틱 저지를 구매하면 패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낭만’과 제작한 모자를 받을 수 있으며, 8월 9일에는 어웨이 어센틱 저지와 슈퍼포지션의 ‘금박 일벌 컵·접시’를 묶은 스페셜 패키지가 한정 판매된다. POV 협업 티셔츠 2종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8일에는 키드밀리를 비롯한 POV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한 음원 ‘NYTC’의 첫 라이브 공연과 프리 게임 팬 치어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