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Editor Comment</strong></span></h1>
<p><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꼼짝 못하게 되는 법. 기분 좋은 긴장감은 만나러 가기 전 준비 과정부터 서서히 드러난다. 평소엔 잘 들리지도 않던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괜히 내 마음과 같은 음악을 틀어보고, 손재주 없는 탓에 서툴지만 선물도 기꺼이 포장해 본다. 이번 에디토리얼에서 정준원과 아미 파리(Ami Paris)는 엉성함과 설렘이 뒤엉킨 '사랑'이란 복합적 감정을 꾸밈 없이 보여줬다.&nbsp;</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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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정준원이 등장한 에디토리얼에선 아미 파리 25 봄, 여름 시즌을 포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국 한정판 티셔츠가 담겼는데, 어둡고 낮은 채도의 톤으로 하우스의 미학을 대표하는 점이 특징이다. 시즌 중 유일하게 블랙 컬러 하트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티셔츠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티셔츠 하나만 단독 착용하거나 아미 셔츠와 함께 스타일링해도 멋스러운 제품이다. 그가 착용한 또 다른 피스는 '박시 핏 쇼트 슬리브 셔츠'와 '베이지 울 아미 드 꾀희 셔츠 칼라 가디건'. '박시 핏 쇼트 슬리브 셔츠'는 코튼 소재로 보다 캐주얼한 도시인들을 위해 착용감이 훌륭하고,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오프 화이트 컬러 패치로 수놓아진 '베이지 울 아미 드 꾀희 셔츠 칼라 가디건'은 100% 울 소재로 부드럽게 몸에 감기는 감촉이 좋다. 아미 파리 25 봄, 여름 컬렉션은 현재 SSF(<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ssfshop.com/main">ssfshop.com)</a> 웹사이트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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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때, 아미 파리 그리고 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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