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2/16/BANKSY-SELLS-PRINTS-FOR-UKRAINE-MAIN-e66307b2-d4a8-4eca-94c2-604d38fc3593.jpg">
<figcaption>BANKSY</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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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0점

뱅크시(BANKSY)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레거시 오브 워 파운데이션(Legacy of War Foundation)과 손잡은 그는 판화 50점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작품은 1점 당 가격은 약 800만 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며 전쟁의 참화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대피시킬 차량을 구입하고,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마을 주민에게 난방 기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품에는 흰색 쥐 한 마리가 ‘Fragile’이라고 적힌 종이 박스를 오르려 하지만, 힘을 잃고 미끄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뱅크시가 일일이 손으로 작업한 이 작품은 그림마다 조금씩 다르고, 각각 뱅크시의 서명과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다. 쥐가 발톱으로 할퀸 자국은 뱅크시가 직접 피자 커터를 사용해 표현했다고. 뱅크시의 작품은 1인당 1개만 구입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banksy.legacyofwarfoundation.com/"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크시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한정판 판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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