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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에가 재해석한 바버의 모습은?
끌로에(Chloe)가 오랜만에 협업 소식을 전했다. 파트너는 바로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 첫 번째 만남이다.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브리엘라 허스트(Gabriela Hearst)에게 바버는 그녀의 아버지가 목장에서 일할 때 착용했던 기억이 담겼다.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끌로에 디렉터의 감성을 더해 탄생한 제품은 1910년에 생산됐던 바버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모습. 코트와 재킷, 케이프에는 날개를 연상케 하는 어깨 러플 장식이 더해졌고 두 가지 스타일의 에디스 백, 말로 부츠, 컴뱃 스타일의 누아 부츠를 비롯해 액세서리 라인업이 구성됐다. 아이코닉한 왁싱 코튼 텍스타일과 타탄체크, 토탄과 숲을 연상시키는 내추럴 컬러들로 멋스러운 아이템 군을 완성한 이들의 합작은 현재 매치스패션(<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matchesfashion.com/kr/womens/designers/chloe" target="_blank" rel="noopener">matchesfashion.com</a>)과 끌로에 온라인(<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chloe.com/kr/chloe/shop-online/%EC%97%AC%EC%84%B1/barbour-for-chloe" target="_blank" rel="noopener">chloe.com</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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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lx8x3ggssP/

끌로에 x 바버 첫 협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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