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9/08/3-51f79457-7ef6-4734-84ec-c87313ccf0e6.jpg" />
<figcaption>AP</figcaption>
</figure>
UCL에서도 빛난 &lsquo;괴물 수비수&rsquo;
한국시간 오늘 새벽 생애 첫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른 나폴리(SSC Napoli)의 김민재가 양 팀 수비진을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lt;후스코어드닷컴&gt;은 2022/23 시즌 챔피언스리그 A조 1차전 나폴리 홈구장에서 열린 리버풀(Liverpool FC)과의 경기에서 센터백 풀타임을 뛴 김민재에게 평점 7.3점을 부여, 수비수 최고점을 매겼다. 나폴리 선수 가운데에서는 5번째로 높은 점수이며, 이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해 4-1 대승을 이끈 공격진과 미드필더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UEFA 클럽 랭킹 4위 리버풀을 상대한 김민재는 걷어내기 6회, 슛 차단 3회, 태클 성공 3회, 가로채기 2회, 공중볼 1회 탈취에 성공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를 포함한 화려한 공격진에 한차례도 드리블을 허용하지 않으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였다.
https://www.instagram.com/p/CiODfzejgy0/

김민재의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양 팀 수비진 중 최고 평점 기록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