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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5대 출시된다

포르쉐(Porsche)가 호주 시장 7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911 GT3 에디션을 선보인다. 1951년, 페리 포르쉐가 개발한 첫 번째 양산차 356가 호주를 진출한 이래로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바. 포르쉐는 이를 기념해 최신 911 바탕에 당시 출시된 356 메인 색상인 피시 실버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를 주입한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했다. 차체에는 호주 국기와 70주년 배지가 추가되었으며, 휠 역시 356을 연상케 하는 특수 페인트가 더해졌다. 또한 실내에는 레트로한 체크 패턴의 소재에 가죽이 조합된 시트와 외장과 동일한 색상의 실내 트림 및 스티치는 물론 70주년을 기념한 로고 역시 눈길을 끈다. 반면, 성능은 최신 911을 그대로 담아냈는데 수평대향 자연흡기 6기통 엔진부터 대형 브레이크 시스템, 크로노 패키지 등 GT3에 탑재되는 기능이 장착됐다. 포르쉐가 처음으로 특정 시장을 특화해 선보인 뜻깊은 해당 모델의 가격은 약 3억 1천 만원대로, 단 25대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https://www.instagram.com/p/CXfZ9qclmq9/

호주 시장 진출 70주년 기념, 포르쉐 한정판 911 GT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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