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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재킷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바버(Barbour)가 영국 헤리티지 레더 기업 터스팅(Tusting)과 함께 특별한 캡슐 컬렉션 '바버 리-러브드'를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바버의 빈티지 재킷과 코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유니섹스 백 3종. 이들은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한 만큼 최대한 기존 제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많이 사용하도록 노력했으며, 그 결과 고유한 토트백, 백팩, 홀드올이 탄생했다. 현재 100개 한정으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가방 내부에 고유 번호가 표시된 한정판 라벨이 더해진 모습.

특히 홀드올은 견고한 면 웨빙 핸들 디자인으로, 쉽고 편안하게 들고 다니기 좋다. 왁스 재킷 고유 소재를 바탕으로, 앞면에는 재킷의 포켓을, 바닥에는 대비되는 컬러의 왁스 소재를 더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내부에는 바버의 정통 타탄 프린트 안감까지 브랜드의 기존 제품을 고스란히 재현해낸 모습. 모든 제품은 현재 바버 공식 웹 스토어(<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barbour.com/accessories/bags-and-luggage/re-loved-bags" target="_blank" rel="noopener">barbour.com</a>)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토트백 21만 원, 백팩 29만 원, 홀드올 40만 원.

https://youtu.be/46t9eBKSBXQ

https://www.instagram.com/p/CUo703SsVsT/

바버, 빈티지 재킷과 코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백' 한정판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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