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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해방감을 선사할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의 귀환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올해 스페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돌아온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취소 소식을 전했던 이들의 반가운 복귀 소식. 이번 온라인 공연은 세계 음악 페스티벌의 성지이자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사이트인 워디 팜에서 특별 녹화됐으며,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필드와 시그니처인 스톤 서클에서 진행된다. 모두가 기다려온 개최 소식만큼이나 공개된 라인업 역시 한층 기대를 모은다. 콜드플레이(Coldplay)를 비롯해 데이먼 알반(Damon Albarn), 하임(HAIM), 아이들스(IDLES), 조자 스미스(Jorja Smith), 카노(KANO) 등 유수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으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공개 아티스트들도 깜짝 출연할 예정.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공동 주최자 에밀리 이비스(Emily Eavis)는 "지금까지 제대로 보인 적 없는 이곳 워디 팜 구석구석을 보여주기 위해, 이 소중한 아티스트들이 우리 페스티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뜻 온라인 공연에 참여해 줬다. 더불어 아직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게스트의 깜짝 출연과 협업도 준비돼 있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하기도.

유료 티켓 구매자들에 한해 접속 가능한 글래스톤베리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유럽권, 미주 동부권과 서부권,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까지 시차에 따라 네 번에 걸쳐 방영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5월 2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한국 공식 티켓 판매는 현재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5885"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4100원.

https://www.instagram.com/p/CNu4o5ZsNgS/

안방 1열에서 즐기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리밍 티켓 구매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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