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13xnFp_LJs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strong>아이폰</strong><strong> 12</strong><strong>는</strong><strong> </strong><strong>제외됐다</strong></span>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애플(apple)이 현지시각으로 9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온라인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었다. 가장 주목해볼 만한 사항은 아이폰 12가 공개되지 않은 점. 9월 이벤트에서 아이폰이 발표되지 않은 건 2012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애플워치와 아이패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혈중 산소 센서를 탑재한 애플워치 6를 비롯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새로운 통합형 구독 서비스 '애플 원'까지. 애플이 야심차게 공개한 신제품 라인업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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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애플워치 시리즈 6</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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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애플워치는 6번째 세대, '애플워치 시리즈 6'로 업데이트 됐다. 20% 빨라진 속도를 자랑하는 신작의 핵심은 보다 강화된 헬스케어 기능. 애플워치 4에서 시작된 디자인은 유지하고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위해 새롭게 탑재된 혈중 산소 센서는 제품 뒷면 4개의 포토 다이오드와 발광다이오드 클러스터를 활용해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한다. 팀 쿡(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는 "혈중 산소포화도가 호흡기, 혈액 순환 건강을 보여주는 한 척도"라고 덧붙이며 그 기능을 강조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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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애플워치 SE</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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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애플워치 SE'는 30만 원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보급형 모델. 디자인은 애플워치 6와 같고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상지감지형 고도계 등 동일한 센서가 탑재됐다. 프로세서는 애플워치 5에 탑재된 'S5'가 적용됐으며 화면을 계속 켜놓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기능은 빠졌다. GPS 모델은 35만 9천 원, 셀룰러 모델은 41만 9천 원부터 시작되며 국내 출시일은 미정.</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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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아이패드 에어 4세대</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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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0/09/16/everything-that-was-announced-at-apple-event-ipadair4-75192a6f-2af0-4798-931f-ff350de17e16.jpg">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중급형 라인업인 아이패드 에어 4세대도 그 베일을 벗었다. 애플 제품군 중 최초로 '5나노미터' 공정 기술이 적용된 최신 칩 'A14 바이오닉'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에 따라 사양 역시 한층 강화됐다. 전작보다 CPU 성능이 40% 증가했고, 그래픽 성능도 30% 향상됐다. 애플은 "시중에 판매되는 같은 가격대의 노트북보다 3배 가볍고 그래픽 성능은 2배 빠르다"고 설명했다. 10.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7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기존 홈버튼은 사라지고 상단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터치 ID 센서를 장착했다. 2세대 애플 펜슬로 구동 가능하며 64GB 와이파이 모델은 77만 9천 원, 256GB는 97만 9천 원. 컬러 옵션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그린, 스카이 블루 5가지로 국내에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아이패드 프로와 이용자층이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패드 프로보다 살짝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구매 시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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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아이패드 8세대</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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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지난 해 출시된 7세대 제품과 달리 AP를 대폭 강화했다. 이에 전작 대비 CPU 성능을 40%정도 끌어올렸다. 그래픽 성능 또한 두배로 강화됐다. 10.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최첨단 카메라를 갖췄으며 색상은 그레이, 실버, 골드를 제공하며 32GB와 128GB 용량 중 선택 가능하다. 8세대 와이파이 모델 가격은 44만 9천 원, 셀룰러 모델 가격은 61만 9천 원부터 시작한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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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통합형 구독 서비스, '애플 원'</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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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애플 원'은 그간 따로따로 구독해야 했던 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애플 TV+, 애플 아케이드, 애플 피트니스+ 등을 통합시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애플의 각종 구독 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 TV, 맥 등 다양한 애플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다만 한국 내에서는 아직 애플 TV+, 애플뉴스+가 서비스되지 않고 있고, 애플 피트니스+ 역시 당장 도입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자세한 정보는 상단 영상을 참고해보길.</span>



애플이 9월 이벤트에서 공개한 신제품 라인업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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