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revealed-apple-tv-plus-at-steve-jobs-theater-01

넷플릭스 차세대 대항마?

지난 3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애플 TV+’를 공개하며 이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 예고했던 애플(apple). 미국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애플 TV+가 올 11월, 9.99달러 가격으로 북미 지역에 한해 선 출시될 전망이다. 서비스 예정 시작일이 11월인 이유는 같은 달 출시되는 디즈니(Disney) 자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애플은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디즈니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한화 약 7조 2000억 원을 투자하며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그동안 OTT 시장의 1인자였던 넷플릭스에 도전장을 내민 애플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업데이트

애플(apple)이 지난 10일 개최한 미디어 행사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며 OTT 서비스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팀 쿡(Tim Cook)이 기조 연설을 통해 소개한 애플  TV+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애플 TV+ 가입자들은 독점 시리즈물과 영화, 드라마, 어린이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월 이용 요금은 넷플릭스(Netflix), 디즈니(Disney) 등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인 6천 5백 원으로 최대 6명과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아이패드와 아이폰, 맥과 애플 TV 등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1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애플 TV+는 오는 11월 1일, 100개국에서 출시되며 아쉽게도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독점 콘텐츠와 저렴한 이용료를 무기로 내민 애플 TV+가 선두업체인 넷플릭스와 아마존(amazon)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