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실력에 그렇지 않은 인성?

1년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남녀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FIFA 올해의 선수’. 지난 26일,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노쇼 논란’으로 국내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후보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피파에 따르면, 호날두가 후보에 오른 것은 유벤투스(Juventus)의 최고 득점자로서 팀이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를 비롯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한 점, 세리에A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점, 포르투갈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끌어 낸 데 있다. 한편, 호날두와 함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해리 케인(Harry Kane), 에덴 아자르(Eden Hazard), 사디오 마네(Sadio Mane), 무함마드 살라(Mohamed Salah),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가 올해의 선수상 물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