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어시스트, 최준의 선제골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 것. 이번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강인 선수(발렌시아 CF)와 최준(연세대)의 합작 플레이였다. 프리킥 찬스를 얻은 이강인이 프리킥 패스를 건넸고 전반 39분, 이를 최준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에콰도르는 후반에 들어 거센 공격에 나섰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이광연 골키퍼(강원FC) 의 활약 덕에 한국은 1-0 스코어를 지켜냈고,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우크라이나와 대망의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 20세 이하 남자축구 대표팀의 첫 아시아 우승 팀을 향한 도전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