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시

에르메스(Hermès)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기존에 향수 라인만 선보였던 것에서 나아가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전개될 예정이다. 입생로랑(YSL), 디올(dior) 등 럭셔리 브랜드가 뷰티 라인을 전개하면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은 움직임으로 보인다. 자사의 최고 경영자 ‘엑셀 뒤마(Axel Dumas)’에 따르면 여러 위험요소가 수반되는 활동이지만,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것이 흥미로우며 초기에는 한정적인 유통을 통해 자사 매장에서만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 요소를 고려해 화장품 용기를 플라스틱 대신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제작하기로 결정한 것도 주목할 부분. 장인 정신을 브랜드 모티브로 삼아 럭셔리 컬렉션만 선보이던 브랜드가 전개하는 뷰티 제품은 어떤 모습일까. 에르메스의 뷰티 라인은 2020년 그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