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슈즈의 끝판왕

클래식하면서 독특한 감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어글리 슈즈 ‘퓨전 로우탑(Fusion Low Top)’를 본격 출시했다. 주요 특징은 아직 미완성된 느낌의 거친 실루엣. 페인트를 뒤덮은 듯 군데군데 벗겨진 디테일과 여러 소재를 겹겹이 더한 갑피, 엉킨 듯 휘감긴 끈이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모습이다. 화이트, 레드, 블랙 등 다양한 멀티 컬러를 활용한 패널 디자인과 러버 솔, 레이스 업 스타일이 아이코닉한 비주얼을 뽐내기도. 일전 에이셉 라키(ASAP Rocky)가 패션위크 기간 동안 파리의 ALYX 애프터 파티에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그 제품이다. 구매를 원한다면 파페치 온라인 스토어(farfetch.com)에 접속해보길. 가격은 210만 원대.

업데이트

접착제를 흘린 듯 독특한 매력을 자랑했던 메종 마르지엘라의 퓨전 스니커즈가 새로운 컬러감을 공개했다. 선택지는 총 세 가지. 기존에 선보였던 무채색의 컬러감 대신 선명한 그린과, 오렌지, 블랙을 메인으로 활용해 현란한 디테일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 역시 파페치(farfetch.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지난 컬렉션보다 저렴한 버전으로 발매됐다. 벌써부터 품절 사태를 기록한다고 하니, 구매를 원한다면 서두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