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걸림돌 될라.

때는 바야흐로 대다수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소통하는 시대. SNS상 어디엔가 남겨진 일명, ‘흑역사’ 기록을 정리해주는 소프트웨어가 현재 취업 준비생들 사이 인기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IT 기업이 취업 전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과거 게시물 삭제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한 것. 이 기술은 한화로 약 2만 원 가량을 지불하면, 소프트웨어가 개인 SNS를 검색해 취업에 감점 요소인 사진 및 비디오 등을 찾아 의뢰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지난 2016년 취업포털 인크루트(Incruit)는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SNS가 채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인사담당자 중 약 73%는 지원자가 기재한 SNS를 직접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개인의 사적 영역까지 검색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부정적 시각을 내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해당 소프트웨어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