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야, 100달러 보내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애플(apple)이 모바일 페이 시장에 전면 승부를 걸었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계(OS)인 iOS 11.2 업데이트에서 자사의 메신저 앱인 아이메시지(iMessage)로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애플 페이 캐시를 선보였다. 쉽게 말해 메신저로 대화 중 애플 페이 버튼을 누른 뒤 요청(Request) 또는 지급(Pay)을 선택하면 상대방에게 돈을 받거나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애플의 전매특허 인공지능(AI) 비서 시리를 통해 송금도 가능해 편리성을 배가 시킨 점이 눈에 띈다. 아쉽게도 현재 서비스는 미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태. 국내 도입 여부는 추후 애플의 공식 입장을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