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음악, 그리고 시

영국의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예술, 음악, 그리고 시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 컬렉션 ‘고릴라 퍼퓸 4(Gorilla Perfume Volume Ⅳ)’를 출시한다. 각각의 향수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기존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향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향까지 총 27가지(화이트 라벨 14종, 블랙 라벨 13종)로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주목해야할 향은 ‘카다멈 커피’. 조향사 사이먼 콘스탄틴(Simon Constantine)이 난민 캠프에서 마신 카다멈 커피 한 잔의 짙은 아로마 향기를 회상하며 제조된 중성적이면서도 묵직한 향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을 위한 향수전용 ‘낫랩(Knot Wrap)’도 함께 출시된다. 이는 러쉬가 2005년부터 포장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선보이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러쉬 다운 발상이 돋보인다. 한편, 화이트 라벨의 용량은 30ml와 100ml, 솔리드 퍼퓸과 워시 카드로 출시되었으며,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반면 30ml 퍼퓸 오일과 함께 선보인 블랙 라벨은 명동역점과 스타필드 코엑스점, 러쉬 공식 온라인 스토어(lush.co.kr)에서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