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자신의 것’을 창조하고 싶은 그녀의 이야기

아티스트가 원하는 바를 그대로 펼쳐내는 것이 곧 자신의 정체성이라 말하는 국내 신진 브랜드 언사인드(Unsigned)가 커스텀 아티스트 현예(HYUNYE)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루이뷔통(Louis Vuitton), 고야드(Goyard) 등의 하이패션 브랜드부터 반스(Vans) 스니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는 현예. 그녀가 말하는 커스텀이란 누군가를 만나는 작업 그 자체가 협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작업이 정작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진정 ‘자신의 것’을 창조하고 싶은 욕심을 언사인드 프로젝트를 통해 풀어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리버시블, 사이드 슬릿 등 여러 가지 디테일로 채워진 컬렉션은 기존 현예가 그려낸 그림은 없지만, 그 무엇보다 현예다운 옷으로 채워졌다. 이번 언사인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 언사이드와 현예 협업 컬렉션은 현재 언사인드 공식 웹사이트(unsigned.st)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