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와 스톡홀름 아틀리에 각각의 미학을 담았다.

지난 5일, 청담동에 위치한 남한강빌딩에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의 17 가을, 겨울 시즌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파리와 스톡홀름 아틀리에 각각의 미학을 담았다는 이번 컬렉션. 먼저, 파리 아틀리에는 1960 년대의 향수를 되짚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페미닌 스타일을 선보인다. 복잡한 플라워 프린트와 샤프한 스트라이프에 휩싸인 이번 컬렉션의 실루엣은 믹스-앤-매치 룩의 개념을 재정의했으며, 차분한 톤의 버건디와 레드, 네이비에 골드가 가미된 컬러 팔레트가 컬렉션 전반에 걸쳐 사용되었다. 이어, 스톡홀름 아틀리에는 레트로 애슬리티시즘(athleticism)과 고딕의 조형미에 영향을 받은 상충되는 요소들로 가득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활용도가 높은 후드 재킷은 반짝거리는 야구모자와 패딩 스카프, 에나멜 가죽 장갑, 오버니부츠(over-theknee)부츠와 과감하게 매치되며, 선명한 레드와 버건디, 베이지, 라일락으로 마무리해 강력하고 컬러풀한 인상을 남겼다. 다가오는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 위 이미지에서 미리 체크해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