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샬롯 올림피아, 톰 브라운, 겐조, 벳시 존슨

최근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동물을 이용한 백을 잇따라 출시하며, 일명 ‘동물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자칫 유치하게 보일 수 있는 동물 소재가 디자이너 개인의 역량에 따라 완전히 탈바꿈 되어 신선한 소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간 너도 나도 똑같은 핸드 백에 싫증이 났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동물백’ 시리즈에 주목해봐도 좋을 것 같다. 가방 속으로 숨은 동물들을 확인한 순간 저절로 미소 짓게 될 터이니.

Animals escaping into the bag 01

로에베(Loewe) 코끼리 미니 가죽 숄더 백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배우 전지현이 착용하고 나와 화제가 된 코끼리 미니 가죽 숄더 백은 로에베의 정교한 장인 정신에 위트 있는 리프가 더해져 개성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144만 원대

구매처 : 셀프리지(selfridges.com)

Animals escaping into the bag 02

샬롯 올림피아(Charlotte Olympia) 무당벌레 숄더 백

무당벌레의 특징적인 형태를 부각시킨 제품은 레드, 블랙, 골드 컬러의 금속 소재로 튼튼한 내구성을 구현했으며, 크리스털 장식으로 페미닌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280만 원대

구매처 : 파페치(farfetch.com)

Animals escaping into the bag 03

톰 브라운(Thom Browne) 헥터 도그 백

깅엄체크 패턴과 부드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제품은 브랜드 특유의 빨간색과 하얀색, 파란색 스트라이프를 목걸이로 구현해 아이덴티티를 더했으며, 금색의 지퍼와 액세서리로 완성도를 높였다. 264만 원대

구매처 : 바니스 뉴욕(barneys.com)

Animals escaping into the bag 04

겐조(Kenzo) 타이거 파우 러버라이즈드 아크릴 숄더 백

아크릴 소재 위에 고무를 입힌 호랑이 발바닥 모양의 숄더 백. 특히, 체인 숄더 스트랩은 탈 부착이 가능해 파우치로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42만 원대

구매처 :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com)

Animals escaping into the bag 05

벳시 존슨(Betseyjohnson) 키치 곤 피신 크로스 바디 백

밀집으로 시즈널 요소를 강조했으며, 체인 스트랩에 진주 장식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10만 원대

구매처 : 벳시 존슨(betseyjohns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