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은 소비자의 몫.

이케아(IKEA)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파란 쇼퍼백이 때아닌 화젯거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바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새롭게 공개한 엑스트라 라지 쇼퍼 토트백(Arena Extra-Large Shopper Tote Bag)이 이와 흡사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크기는 물론, 색상과 실루엣이 너무나도 닮았기에 해외 매체에서는 이케아 쇼퍼백에서 영감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디테일한 정보를 살펴보면 이케아 쇼퍼백에 사용된 폴리프로필렌 소재와는 다르게 프리미엄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상단에 금장 로고가 박혀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부분이다. 그러면 가격은 어떨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240만 원이라는 고가의 금액에 고개가 절로 흔들린다.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뎀나 즈바살리아(Demna Gvasalia)가 미리 계획한 노이즈 마케팅인지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 구매를 원한다면 바니스 뉴욕(barneys.co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