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메이커스(MARK MAKERS)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확고한 스타일 아이콘과 함께 매 시즌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국내에 직진출한 팀버랜드는 첫 마크 메이커스로 포토그래퍼 남현범을 선정했다.

그는 뉴욕, 파리, 런던 등 각국을 돌며 스트리트 위의 찰나의 순간을 사진에 담는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로 이미 몇 년 전부터 프랑스 VOGUE, 미국 Style.com 등 여러 유명 매체에서 사진을 소개하며 국내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자신의 두 번째 책 ‘패션 위크(FASHION WEEK)’를 출간하고 ‘유니크 스트리트(Unique street)’ 사진전을 여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위 ‘남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는 포토그래퍼 남현범이 마크 메이커스 촬영지로 선택한 곳은 ‘제주도’였다. 평소 바다와 서핑을 좋아하는 부산 출신 남작가에게 제주도는 꾸밈없는 모습을 자연스레 담기에 가장 적합한 공간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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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각국을 돌며 여행을 다니는 남현범은 어떤 짐을 어떻게 꾸리는지, 혹 유용한 팁은 없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촬영을 핑계로 열어본 그의 짐 꾸러미 속에는 남현범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버킷햇과 두 개의 카메라, 필름, 노트북 그리고 자신의 책과 슈케어 용품 등 필요한 물품만 간단하게 들어 있었다.

남현범은 ‘Let’s Get Lost’라는 팀버랜드 시즌 테마에 맞춰 친한 동생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제주도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하며 좋아하는 바다와 사람들과의 일상을 남현범스럽게 잘 담아냈다.

“자연스러움과 의외성. 그게 제가 사진 찍을 때 항상 기대하고, 좋아하는 요소거든요.”

 

포토그래퍼 남현범의 ‘마크 메이커스’ 스토리는

영상으로 더 자세히 만나 볼 수 있다.

 

editor. Songin Han

photographer. HB Nam, KW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