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A.F.M 의 전반적인 컨셉 과 운영, 스케줄 플래닝 을 짜고 디자이너들과 생산 팀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렉터 황 정진 이라고 합니다. “

Q.  A.F.M 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 APPAREL FOR MOVEMENT 

‘M’은 처음 브랜드를 만들었을 때 에는 ‘MESSAGE’,‘MOUNTAIN’,‘MOVEMENT’처럼 다양한 의미를 부여 하고 싶었습니다,

초반에 A.F.M 은 약간 아웃도어 무드 가 있어서 ‘APPAREL FOR MOUNTAIN’ 으로 컨셉을 잡았지만,

지금 이번 시즌에는 ‘MOVEMENT’ 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MOVEMENT’ 의미는 사람들이 어떤 메시지를 향해서 움직이는 어떤 한 커다란 운동 이라는 의미입니다.

저희 브랜드가 앞서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그 방향으로 갈수 있는 운동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

Q.  A.F.M 을 간단하게 표현한다면?

” 어반 스트릿 브랜드 , 시크와 실용성 “

_MG_0087 copy

Outer – A.F.M button raglan jacket-black

Inner – A.F.M Hidden button jacket-black

Pants – UNIQLO

Q.  평소에 즐겨하는 취미활동이 있다면 ?

” 농구와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해요. 운동을 하면 생각도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고,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아요.

일을 하다가도 여유가 생기면 가까운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라이딩을 합니다. “

_MG_0056 copy

Q.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무엇인가요 ? 

 ” 브릿팝 장르 의 음악을 좋아해요. 또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음악도 좋아하는데,

몽환적인 음악들이 많아서 명상 할 때 와 영감이 필요할 때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

Q.  브랜드 디렉터 라는 직업을 선택하신 이유와 계기가 있다면 ? 

” 학창시절에는 공학을 전공 하였는데 단지 옷이 좋아서 이 직업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제가 생각하는 멋진 제품들을 만들고 제 생각과 철학을 소비자와 소통하고 싶어서 디렉터 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

_MG_0105 copy _MG_0094 copy

Q.  패션관련 직종 외 에 다른 직업을 선택 하셨다면 ? 

” 웹서비스 기획과 앱 개발 쪽 일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도 좋아하지만 취미로 간직하기로 하였습니다. “

Q.  A.F.M 의 구매자 반응이 대부분  ‘좋은 질 과 합리적인 가격’ 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좋은 질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A.F.M 은 질은 많이 높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가격은 더 낮추고 싶습니다.

저희가 스파 브랜드만큼의 큰 규모를 못 갖추고 있어 가격 조정에 애로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제품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Q.  A.F.M의 의상들을 보면 도트무늬의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데 따로 이유는 있나요 ?

” 도트 무늬 제품 같은 경우는 저희 디자이너 분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패턴 이에요.

디자이너 분 과 옷에 대해 의견을 나눌 때 마다 항상 도트 패턴 제품이 많이 나와서 의견이 충돌될 때가 종종 있어요(웃음) “

IMG_0222

Q. 2012 F/W 룩북 촬영을 노들섬, 한강다리 하단부, 배수시설등 에서 촬영 하셧다고 들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 시즌 컨셉이 ‘LIGHT THE OBLIVIOUS’ 라고 잊혀 진 것들의 재조명 이였습니다.

요즘 도시 풍경 이 그레이 톤에 직선적이고 높은 빌딩들이 많아서 다 같은느낌의 풍경인 것 같은데,

잘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공간들도 있더라고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노들 섬 이라 던지 한강다리 같은 경우는

사람들의 때가 많이 묻어 있지 않은 묘한 매력이 있어서 촬영지로 선택 했습니다. “

Q.  브랜드디렉팅을 하시면서 가장 어려운 점과 가장 좋았던 점은 ?

”  좋은점 부터 말씀드리자면, 리뷰 나 블로그를 통해 저희 제품이 좋다고 올려 주시는 글 들을 보면 그때 기분이 가장 좋습니다.

어려운 점은  소비자들이 어떤 옷을 더 원하는지를 예측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신경을 많이 쓰면서도, 어려운 일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Q.  디렉터님이 가진 힘의 원동력이 있다면 ?

” 휴식과 여행이 많은 힘이 됩니다. 여행은 멀리는 가지 않고 산을 좋아해요.

강원도에 있는 방태산 이라는 산이 있는데 그곳에 자주 가는 산장이 있어요.

그곳에 가면 눈이 편안해지고 몸도 정신도 회복이 되면서 참된 휴식을 취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

Q.  이번 A.F.M 2013 F/W 컨셉 ‘THE CORNER’ 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일종의 터닝 포인트를 떠올렸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청년이 자발성을 가지고 어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전 코너 에 서있는 모습.

코너를 돌면 새로운 더 큰 위험이 있을 수도 있고, 새로운 기회가 있을 수도 있고요,

그 직전의 준비된 상태를 표현을 하였고, ‘현대사회의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즌 옷들을 보시면, 과장된 실루엣들은 도전정신을 표현한 것이고, 악세 사리 같은 것으로 몸을 보호하고자 하는 느낌도 표현을 했습니다. “

인터뷰 시 언급하신 허리에 밴딩 처리가 되어있는 슬렉스

‘ 허리가 밴딩처리 되어 있는 슬랙스 ‘

‘ 13 FW 신상품 ‘

Q.  오가닉코튼, 모달, 재생 폴리에스테르 등 다양한 친환경 원단을 사용 한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모든 제품을 전부 친환경 원단으로 사용을 하려면, 디자인 적으로는 많은 한계가 있어, 점차 늘려갈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요즘 어떤 산업이든 마찬가지로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산업이 없습니다.

패션 쪽이 굉장히 멋지고 화려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입니다.

원단을 만들 때나 스파 브랜드들 처럼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 자원을 많이 소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브랜드는 처음부터 ‘우리가 먼저 친환경 원단들로 시도를 해보자’ 라고 생각을 했고,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진행 중입니다. “

Q.  A.F.M 제품들 중 가장 애착가시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 F/W시즌 마다 나오는 ‘더블 크롭 팬츠’라고 반바지와 레깅스를 레이어드 해놓은 제품입니다.

레이어드룩은 소비자 분들께서 많이 소화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입어보시게 되면 굉장히 개성 있고 편해서, 많이 시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GRID DOUBLE CROP PANTS

‘ 더블 크롭 팬츠 ‘

Q.  ‘ LIGHT MY FIRE FOR HUMAN RIGHT ‘ 캠페인이 무엇인가요?

” 저희 브랜드는 메시지를 통한 ‘MOVEMENT’ 를 지향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단체들의 메시지를 저희 옷에 담아서 소비자 분들과 소통을 하는 것 입니다.

이번시즌에 진행되었던 것이 ‘LIGHT MY FIRE FOR HUMAN RIGHT’ 캠페인 입니다.

국제앰네스티 는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인권 문제들을 기사화 하고, 세계에 알리고, 탄원서를 만들고, 서명을 받는 일들을 하는데,

좋은 단체가 우리나라에 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브랜드를 통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AFM_LIGHT_MY_FIRE_01

‘ LIGHT MY FIRE FOR HUMAN RIGHT POSTER ‘

‘ Collaboration 제품들 ‘

쿤스트할레 파티 포스터

‘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되었던 콜라보레이션 파티 ‘ALL-IN’ POSTER ‘

Q.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으신 단체가 있다면 ?

”  ‘Green Peace’ 라는 단체와 진행을 하고 싶어요.

‘Green Peace’ 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환경단체이고

반핵 운동 이라 던지, 고래 사냥을 반대 하는 환경적인 메시지를 강하게 표현하는 곳 입니다. 

Q.  A.F.M 매니아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멋진 디자인의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

Q.  브랜드 디렉터가 되고 싶어 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 브랜드 디렉터 라는 것 이 겉으로는 화려하고 예술적인 측면이 있지만 그 전면에는  산업적인 측면이 있어서

운영을 위한 전략적이고 매출에 대한 감각과 재고량에 대한 감각, 전반적인 브랜드 운영에 대한 숫자적인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운영을 하다 보니 그런 부분 들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런 부분들을 잘 감안 하시고 선택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_MG_0044 copy

”  앞으로도 단체나 아티스트 분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을 통해서, 좀 더 멋지고 좋은 메시지들을 많이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ditor / Reporter :

Han Songin

PHOTOGRAPHER :

Lee HoChang

A.F.M :

www.apparelform.com

www.facebook.com/ApparelforM

Thanks you for your EYES